아이 데리고 온지 석달째... 급한대로 다이*에서 샴푸를 사서 사용했었는데요... 긁는게 너무 심한거예요~ 보는 사람도 심란한데.. 말 못하는 아이는 얼마나 고통이 심할까 싶더라구요~ 사람도 한번 긁던 곳은 계속 긁잖아요~ 불쌍한 마음에 병원까지 데리고 갔었죠~ 병원 가서 주사 두대 맞고 3일치 약 먹였는데... 주사가 효과가 컸는지 바로 긁는 횟수가 줄더라구요~ 그런데 그것도 잠시 약효 떨어지니 또 긁기 시작했고.. 산책 하고 들어오면 또 긁고... 안되겠다 싶어 봤는데... 때마침 구매를 했죠~ 도착하자마자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사용을 했는데... 일단 젤 먼저.... 씻기면서 맡은 향이 너무 좋았구요... 거품은 샴푸보단 확실히 덜 하죠~~ 천연이려니 하고 이해했고.... 젤 중요한건 아이가 긁질 않아요~~ 그게 너무너무 좋았어요....아이도 더는 힘들지 않을테고 보는 사람도 맘껏 안아주고 이뻐해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~ 우리 아이가 내 곁에서 있는 한 계속 사용 할 것 같아요~~ 사용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해서 지금 거의 두달 다 되어 가는데... 반은 넘게 사용 했구요~ 석달정도 봅니다~~ 참고로 우리 강아지는 4.5 정도 됩니다... 흰색 강아지인데... 세정력도 너무 좋아서 목욕 후 드라이 하고 나면 털이 더 뽀얗더라구요...ㅋㅋㅋ 넘 이뻐요~~ 훌륭한 세정력과 향이 이아이를 사랑하는데 한몫 하고 있네요... 판매자분에게 바라는 점은....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~~
댓글목록
작성자 관리자
작성일 2020-09-23 11:48:21
평점
소중한 후기 고맙습니다.^^ 좋은하루 되세요~~